독서 38

Data-Driven UX - 뷰져블 도서

예전에 최초 발간 되었을때 UX디자이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도서였던 기억이 있다. 그 때 한창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자인하는 것에 목말라 있었는데, 기회가 되서 읽게 되었다. Data-Driven UX - 뷰져블 2022/12/15 p.18 데이터 드리븐 UX 디자이너의 역량은 T자형 인재가 지니는 역량이라고 표현 할 수 있다. *T자형 인재란 특정 분야의 전문가이면서 다른 분야의 폭넑은 지식을 보유한 인재를 일컫는다. => 전 사수가 나에게 남겨준 큰 배움이 있다면 ‘ 비즈니스 관점에서 사고하는 역량’이란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 배울때나 다른 자료들을 보아도 사용자 입장에서의 편의를 고려하는 디자인이 많았다면 실제 업무를 하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니즈를 통합하고 그것을 서비스로 녹여내는데에 많..

독서 2022.12.15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리뷰

모두가 간결하고 정돈이 잘 된 웹페이지 일수록, 사용자의 혼란을 덜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나 서비스가 커지면서 사이트에서 더해지는 기능이 많을수록, 사용자를 메인 테스크로 이끌어야한다는 목적을 잃어버리게 된다. 좋은 책이였다고 기억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흐릿해질때쯤 다시 읽게 되었다.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리뷰 2022/12/14 p.23 사용자는 웹페이지를 읽지 않는다. 훑어본다. : 상품이 많아지면서 한 페이지 안에 담아야할 기능과 컨텐츠가 많아지게 된다. 무조건 콘텐츠를 간절화하고 줄여버리는 것이 답은 아닌것 같다. 사용자들이 위아래로 훑어보았을때, 페이지의 구조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사용자가 다른 작업을 하다가도 원하는 기능으로 빠르게 옮겨갈 수 있게 구조화가 잘된 웹페..

독서 2022.12.15

서비스 기획 스쿨 - 도그냥

들어가며 회사에서 PO팀으로 개편되기전에 기획/디자이너 였는데, 디자인 만큼이나 기획의 분야가 다양하며 내가 과연 기획자라고 스스로 소개할 자격이 있는지 궁금했다. 기획 관련 모임도 가보고 기획자 선배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기억이있다. 기획자체의 어려움은 둘째치고, 사람들과의 관계와 협업에 대한 고민이 더 들었던것 같기도.. 디자인 만큼이나 기획에선 실무가 중요하다 생각하여 이론서를 본지가 꽤 된것 같다. 오랜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기획 책을 읽어보았다. 서비스 기획 스쿨 - 도그냥 2022/09/01 p.27 서비스 기획자의 진짜 일은 상상을 실제로 어떻게 얼마만큼 구현하도록 만들것이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a.전략기획 -> BM/방향성 b.서비스 기획 -> 정교화/구체화 =>월구독 상품을 담당하며 전략..

독서 2022.09.01

미친듯이 심플 - 경영철학은 모든 판단의 기초가 되어야한다.

추천 도서인 '미친듯이 심플' 스티브 잡스와 오랫동안 함께 광고를 작업했던 디렉터의 경험이 담겨있다. 사실 스티브 잡스가 누구나 위대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일을 어떤식으로 진행했고 판단을 내리는 방식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해서 궁금했다. 솔직히 읽기 쉬운 책은 아니였지만 완독하니 뿌듯. 미친듯이 심플 - 경영철학은 모든 판단의 기초가 되어야한다. 2022/08/06 p.24 단순함은 비즈니에서 가장 강력한 양대요소인 지성과 상식의 소생이다. => 이 책 전반에서 '단순함'을 이루기 위한 여정이 담겨있을텐데, 어떻게 단순함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300페이지 가량을 이야기 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p.34 잡스처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100% 솔직하게 말 할수 있는 의지나 능력을 가진 ..

독서 2022.08.06

사업을 한다는 것 - 레이 크록 맥도날드 창업자 도서 리뷰

사업에 관한 도서 20권정도 추천받았다. 이전에 읽은 도서에서 비젼펀드로 유명한 손정의의 추천사가 눈에 띄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사업을 한다는 것 - 레이 크록 맥도날드 창업자 도서 리뷰 2022/07/03 p.102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 팔아야하는 것은 여러분들 자신 입니다. 자신을 판 후라면 종이컵도 쉽게 팔 수 있습니다. =>역할에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모습이 있다. 그 모습을 충족해야 효과가 좋다. 가끔 디자이너로서 사람들이 기대하는 디자이너의 복장이나 태도가 있는것 처럼 느껴진다. 그 기대를 충족해야 상대의 믿음을 사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p.119 '마음을 다 한다면 못 해낼일이 없다.' =>공짜로 얻을 수 있는건 없기에, 위험을 감수해야한다. 주식투자는 모두 걸어본적 있지만(..

독서 2022.07.03

테슬라쇼크 리뷰, 전기차와 모빌리티의 혁명

모빌리티 3.0을 통해서 앞으로 다가올 모빌리티 혁신이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각 회사는 어떻게 꾀하고 있는지 훑어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모빌리티 혁신의 한 축인 전기차, 그리고 전기차 업체중에서 제일 주목받고 있는 테슬라에 대해 알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빌리티 3.0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에서. Mobility 3.0 - CASE와 커넥티드카 (1)>> Mobility 3.0 - CASE와 커넥티드카 (1) #들어가면서 모빌리티 관련 분야에서 일한지 4년이 되어가며 실무를 하며 단순히 플랫폼에 차량을 등록하는 것을 넘어 전기차 인프라, 차량 관제, 수집데이터 활용으로의 기획의 범위가 넓어지 studiodebbbie.tistory.com 테슬라쇼크 리뷰, 전기차와 모빌리티의 혁명 2..

독서 2022.04.04

Mobility 3.0 - 전략과 미래 (2)

#들어가며 이어서 읽게된 책. 슬쩍 들춰보았을떄는 용어가 많아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현업에 있는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어 재미있게 읽었다. 앞서 읽었던 모빌리티 3.0 1편이 궁금하다면>> Mobility 3.0 - CASE와 커넥티드카 (1) #들어가면서 모빌리티 관련 분야에서 일한지 4년이 되어가며 실무를 하며 단순히 플랫폼에 차량을 등록하는 것을 넘어 전기차 인프라, 차량 관제, 수집데이터 활용으로의 기획의 범위가 넓어지 studiodebbbie.tistory.com Mobility 3.0 - 전략과 미래 (2) 2022/03/12 #113 비즈니스모델 전략 방향성 1)서비스: 후발주자 난이도 높음, 구축완료서비스 활용 2)클라우드: 커넥티드카 단독 os (X), 기존 클라우드사업기반, 데이터통합 보..

독서 2022.03.12

Mobility 3.0 - CASE와 커넥티드카 (1)

#들어가면서 모빌리티 관련 분야에서 일한지 4년이 되어가며 실무를 하며 단순히 플랫폼에 차량을 등록하는 것을 넘어 전기차 인프라, 차량 관제, 수집데이터 활용으로의 기획의 범위가 넓어지게 되었다. 더불어 모빌리티를 둘러싸고 산업의 격동시대라고 듣기하지만 구체적으로 it통신 외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궁금했다. 단순히 차량 자체 뿐만 아니라, 차를 둘러싼 통신, 신기술, 금융, 에너지 등 전반적인 산업구조에 대해 알고 싶었다. Mobility 3.0 - CASE와 커넥티드카 (1) 2022/01/29 #시대의 전환 CASE [CASE] 네가지가 상호작용하면서 고도화가 가속되어간다. 1.Connected: 클라우도로 데이터 활용 2.Autonomous: 자율주행 3.Shared/Service: 사용자와 소..

독서 2022.01.29

생각에 관한 생각 독후감 (1) - 대니얼 카너먼

#서론 1년동안 읽고 싶었던 책인데 다른 책들이 밀려있기도하고 혼자 읽기에는 부담스러웠는데 독서클럽 덕에 읽게 되었다. 책 구매할 때 상상했던것보다 두꺼워서 서점에서 실물책을 살까 E북을 살까 한참 고민했었는데 결국 눈 건강을 위해 실물책을 구매하였다. 책표지의 '노벨경제학 상을 받은 최초의 심리학자'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생각에 관한 생각 독후감 (1) - 대니얼 카너먼 2022/01/12 #39 시스템1과 시스템2 1.시스템1: 빠른작동, 노력 필요없음, 자발통제 안됨 2.시스템2:복잡한 계산, 노력필요함, 주관적 행위, 선택과 집중 =>시스템 1은 여러일을 동시에 가능하지만, 2는 불가 (할당할 수 있는 집중력은 정해져있다) =>생각와 행동은 1에서 유래되지만, 복잡해지면 2가 넘겨 받는다. 하..

독서 2022.01.12

[MBA] PR과 광고의 차이 [마케팅 반란 - 알 리스, 로라 리스]

광고 수업은 들었지만, PR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정확히 단어의 의미를 모르고 있구나 싶었다. 게다가 광고와 PR이 다르다고 하니 광고는 무엇이며 PR은 무엇인지 더더욱 궁금증이 들었다. 책의 두께는 거의 500페이지로 상당한 부담이 있었지만 친절한 설명과 알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던것 같다. [MBA] PR과 광고의 차이 [마케팅 반란 - 알 리스, 로라 리스] 2021/06/27 “창의성에 주안점을 두다보니 광고대행사들은 마케팅 성패의 열쇠는 제품이 아니라 오히려 광고라고 생각한다.” 광고가 실제로 판매전환을 일으키도록 광고대행사에서 아이디어를 내놓는가?에 대해 물음을 던져주었다. 광고는 기업을 알리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예술의 성격을 띄어서는 되어서는 ..

독서 2021.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