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

토스 simplicity21 내 마음대로 적어보는 리뷰 - UXUI 컨퍼런스 2021 (4)

debbbie 2021. 11. 30. 14:38

 

 

 

 

이번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토스 simplicity21은 마무리 되었다. 서비스의 사업이 늘어감에 따라 전체적인 서비스의 통일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걸 알 수 있다. 다양한 금융상품을 다루고 있어 각 금융상품의 특징도 함께 알 수 있었다. 다음 포스팅으론 카카오모빌리티 보고서를 살펴볼 생각이다.

 

 

토스 simplicity21 내 마음대로 적어보는 리뷰 - UXUI 컨퍼런스 2021 (3)>>

 

토스 simplicity21 내 마음대로 적어보는 리뷰 - UXUI 컨퍼런스 2021 (3)

이제 몇강의 남지 않은 simplicity. 듣는강의 별로 이전에 작업했던 기억이 있어서 엄청난 공감이 되는 강의도 있고, 핀테크 분야라서 엄청나게 새로운 부분도 있었다. 공통적인 감상은 디테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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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simplicity21 내 마음대로 적어보는 리뷰 - UXUI 컨퍼런스 2021 (4)

2021/11/30

 

[모두를 위한 단하나의 서체]

 

 

 

내용

1.같은 TDS라도 /윈도우, 안드로이드/ios 보이는 모습이 달라 토스전용서체 필요성

2.7개월 만에 완성하기 위해 빠르게 제작하여 계속 개선함

3.지면보다 ui 텍스트 밀도가 낮아 숫자, 영어, 국문 세가지를 함께 조율

4.금융의 맥락에선 기호와 숫자를 자주사용 ui맞게 특수문자를 다시 그림(157) / 획을 통일해서 동일한 무게감 / 잉크트랩 안으로 제작해 시원해보이도록 / 쉼표를 크게만들어 가시성 높이기

 

리뷰

브랜드 디자인의 끝은 시간 비용이 많이 드는 기업 폰트라 생각하는데 몰랐지만 토스에 프로덕트 산스가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정보를 많이 제공하고 숫자가 중요한 프로젝트를 위해 폰트를 조정하는 일은 언제나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가장 마지막으로 밀리는 일이라 아쉬운것 같다. 특히 금액이 가변되면서 만약 할인 쿠폰이나 포인트 적용시 금액이 변경된다면 빠르게 인지하기 어렵겠구나 싶다.

[가장중요한 우선순위]

-숫자 간의 가변폭으로 가독성 하락 보완 필요함

-한글, 숫자 간의 웨이트나 밀도 조정

 

 

 

[투자의 시작을 간편하게 만드는 여정]

 

 

 

 

내용

주식투자 과정에서 유저들이 조우하는 벽들을 무너뜨리기

1.익숙함, 친근함: 낯선 회사의 이름을 브랜드와 로고와 매칭, 음악앱이나 쇼핑앱과 유사하게

2.정보모으기: TICS(토스증권 시스템) 업종을 그래픽으로 표현, 시가총액 매출 영업이익율 정보를 원형그래프, 차트로 간략하게 표기, 찜한 주식 가격 공시정보, 주주권리 정보

3.UX라이팅: 어려운 용어를 쉽게 풀어내기, 안전을 위해 상장폐지, 위험종목 별도로 종목 제공

4.일반시간, 예약시간 다양한 시간대 구현

5.연결된 계좌가 있다면 은행에서 자동 충전 기능 추가

 

리뷰

영상에서도 언급되었지만 토스의 다른 기능들 보다도 알림기능이 굉장히 잘되어 있어 관심종목들을 등록해놓고 자주 사용하고 있다. 매매는 하지 않아도 토스앱에 자주 접속하게 되는 이유 하나가 되고 있다. 

음악앱이나 쇼핑앱 유사하게 제작되어서  관심 top100이나 3개월, 6개월, 9개월 인기 업종을 모아서 있는 메인화면이 오히려 불편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반면에 관심종목을 등록해둔 메인화면은 로고의 깔끔함과 주주의 권리 (배당락이나 인적물적 불할) 내용은 핵심 내용이 정보의 위계순서에 맞춰 구성되어 있어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 주식을 사용하다보니 편리해 해외주식 서비스 런칭할 때도 기대가 되었다.

 

 

 

[보험이 필요할 때 어떻게 하세요?]

 

 

내용

보험 설계사의 도움을 받을 3초의 짧은 시간, 1000점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

보험매니저라는 앱을 제작, 단순히 전화가 되는 고객이 아닌 보험이 필요한 고객

단순히 보험가입/해지를 넘어 기존가입보험 비교, 숨은 보험료 다양한 니즈 파악

설계사의 응답시간이 빠를수록 이탈율이 낮아지고 택시앱처럼 즉시 매칭

 

리뷰

증권만큼이나 허들이 높은 분야가 보험이라고 생각하는데 보험가입당시 불충분한 안내, 낯선 설계사에 대한 믿음이 낮다. 친구들에게 알음알음 물어 좋은 설계사를 찾곤 했다.

오히려 보험 가입이 단순하고 추후에 질병을 알게되면 추가로 보험을 들거나 과거의 보험을 점검하는 일이 번거롭고 방법을 고민하게 되는데 토스가 해결해준다하니 써보고 싶은 의향이 생겼다.

결국 플랫폼은 설계사 많아야 유저가 많고 유저가 많아야 설계사많은 네트워크과가 중요하구나 싶었다.

 

 

*이미지의 출처는 토스 유튜브의 simplicity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