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우 앤드류 - 럭키드로우 리뷰
창작을 한다고 하면 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주는 채널 드로우앤드류.
자기계발서+에세이 책이 나왔다고 하여 기쁜마음에 읽어보았다.
드로우 앤드류 - 럭키드로우 리뷰
2023/06/26
p. 52
플래너 관련 커뮤니티 해시태그들을 찾아냈다.
#planneraddict
#plannerlover
#plannercommunity
=> 전략적으로 해시태그를 사용하기 위해선 posting수가 많은 메가 해시태그보단 잠재고객들이 즐겨사용하는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입소문을 타게하자. 그리고 그 커뮤니티 사람들과 소통하자!
아쉽게도 예전에 해시태그를 발굴해서 업로드한 적이 있는데 좋아요수가 매우 처참했다. 아직 더 발굴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ㅠㅠ
p. 142
당장 돈이 되지는 않지만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어쩌면 평생 다른 사람의 일만 해주면서 살아가야할지도 몰랐다. 돈 생각에 아쉬운 마음이 들때마다 나는 지금 내가 투자하고 있는 시간과 노력이 언젠가 내게 더 큰돈과 행복을 가져다 줄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 반년간 인스타그램 업로드 주2회정도 왔는데 팔로우가 100정도만 는걸 보면 정말 시간과 노력이 당장의 결과로는 나타나지 않는 것과 같다. 처음에는 오히려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팔로우가 줄어드는 신기한 현상도 겪었다. 해시태그를 발굴해도 오히려 발굴한 해시태드의 좋아요 효율이 낮아지는 경우도 있다. 쉽지않지만 재밌어서 지속하게 된다.
p.196
만약 내가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0부터 시작한다면, 나는 가장 먼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찾기위한 자기 성찰을 할것이다. 나는 누구이고, 과걱의 어떤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으며 미래의 나는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생각해 볼것이다. 그리고 내가 사람들에게 제공할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탐색할 것이다.
=> 본인 스스로 왜 이 일을 하는지? 내가 어떤 점을 좋아해서 이 일을 지속하는지 생각해봐야한다. 저자의 영상중에 기억남는 것 중에 하나가 선한 영향력을 유명해지고 나서 나누지 않고 지금 당장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 주라는 말이었다. 선한 영향력을 나눠주기 위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무엇을 해볼 수 있을까 고맨해보았다. 생각난긴에 포스팅도 하나 하고 돌아왔다.
a. ai로 영상만들기
b. 이모티콘 작업 만들기
c. 전자책 쓰기
p.238
언제 어디서든 우리의 일을 방해하거나 평가하는 사람이 늘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 시선이 두려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그만 둘 것인지, 아니면 그 시선을 무시하고 오롯이 내 행복에만 집중할것인지
=> 반년만에 처음으로 인스타그램에 부정적인 평가 댓글이 달렸는데! 내 행복의 집중을 위해 삭제해버렸다. 앞으로도 이런 뜬끔없고 무례한 사람이 생기겠지 떠올리면서도 내 행복과 나의 작은 구독자들의 행복을 위해 일해야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p. 273
'너는 열정과 씨름하는게 아니야. 참을성과 씨름하는거야'
=> 인스타 업로드하여 반응을 얻는 순간은 좋지만, 업로드할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이 인내심의 싸움이다. 열정이 아니라 참을성의 문제라는 말에 공감한다. 저자도 과정은 그리 좋지 않았다고 하니 조금은 위로 받는것 같다.
마무리
드로우 앤드류의 유투브 영상들을 정독했다면 언듯 아는 내용들이 나와서 반가웠다. 그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다시 한 번 크리에이터로서 자신의 목표를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인것 같다. 가장 부러웠던건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내는 인내심과 창의성 그리고 자기 의심이 없다는점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