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MBA] 인생은 생에 걸친 사회화와 인격 수양을 위한 긴 여정 [카르마 경영 - 이나모리 가즈오]

debbbie 2021. 3. 6. 09:49

 

 

 

 

 

 개인의 인생이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느 곳을 바라보고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조직의 구성원으로서는 어떤 자세와 마음을 가지고 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MBA] 인생은 생에 걸친 사회화와 인격 수양을 위한 긴 여정 [카르마 경영 - 이나모리 가즈오]

2021/03/06

 

 

 

 

 

 

개인으로서는 인생을 임하는 태도에 대해 되돌아보게 되었다. 인생은 생에 걸친 사회화와 인격 수양을 위한 여정이라 생각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문제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흔히들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구세주처럼 갑자기 등장한 타인이 아닌, 시간이 지나 성장한 나이다.

 

 

 

 

 

 

문제를 해결해 경험과 지혜를 가진 성장한 나를 만나기 위해선 하루하루에 충실해야 한다. 인생을 살아가는 것도 회사의 프로젝트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의 , , 장기 목표가 있고 하루하루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정진하는 것이다. 회사에서 나라는 팀원의 목표, 기획 디자인 파트의 목표, 서비스팀의 목표, 팀오투 회사 전체의 목표가 존재하듯이, 인생에서도 작은 단위에서 단위로 커지는 목표와 성취가 하루하루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원동력이지 않을까.

 

 

 

 

 

 

기획디자인 파트원으로서는차를 빌리는 긍정적 경험을 고객에게 준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일에 임해야 한다. 서비스의 발전과 편의를 위해서 새로운 기능을 만들거나 기존 기능을 향상시켜야 하는데 크게는 전사적으로, 보통은 또는 내에서, 작게는 기획디자인 파트원간의 설득이 필요할 때가 많다. 타인을 설득하고 합의하는 지점으로 이끌어가는 어려울 때가 많다. 하지만 진실되게 고객을 위하고, 나은 미래를 향한 의도가 들어간다면 결국 진심은 통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많은 고객들이 카모아의 장점이라 이야기해 주지만 기획 당시에는 반대가 많았던 고객 리뷰 서비스처럼!) 서비스 개선과 고객 경험 향상의 목표를 가지고 계속해서 기획디자이너로서 맡은 바를 해나가리라 다짐했다.

 

 

 

작지만 목표로는 외국의서치하다라는 동사가 google it 이고, ‘송금하다라는 동사가 venmo it 것처럼 google venmo 같은 서비스명이 습관이 되고 자주 회자되다 보니 동사처럼 사용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중고검색이당근하다이고 개인간의 송금하다가토스하다 신조어가 생기는 처럼 언젠가 모빌리티와 관련된 모든 동사가카모아하다라고 바뀔 미래를 조금은(ㅎㅎ)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