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with WHY? 리뷰 - 사이먼 사이넥
INTRO
테드 강의가 유명해 먼저 접했다. 일에 대해 의미를 찾아야한다.
물건을 팔 때, 기능적 장점이 아닌, 만든 이의 의도에 사람들이 진심으로 공감가게 해야한다는 내용이었다.
책에 대해서도 기대를 갖고 읽게 되었다.
레드버블 직접 등록 후기 (1) - 내가 그린 일러스트를 전세계에 판매하자
2023/04/22
p.17
반면 진정한 리더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행동하도록 마음 깊이 열의를 준다 .
이들은 성과 보상이나 혜택과 같은 요인과 별개로 사람들에게 목적의식이나 소속감을 심어줄 수 있다.
=> 선한 영향력. 유명해져서 선한 영향력을 주기보단 선한 영향력을 주다보면 유명해진다.
p.66
사람들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하는 마케팅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사람들을 움직이려면 ‘목적의식, 대의, 신념’이 단김 why를 전달해야한다.
=> 작가가 만들어 내는 스토리를 사랑해야 상품인 what을 고려한다. 상품의 종류를 결정하는건 나중 일이라는 것이다!
p.94
뇌 번영계는 강력하다. 강력한 나머지 때로는 이성과 분석으로
내린 판단을 거스르기도 한다. 모든 사실과 수치자료가 충분하지만 그저 직감에따라 다른 다른 결정을 할 때도 있다.
=>인지과학에서도 읽은 내용이지만 하루 중 우리가 내리는 대부분의 판단은 감정이 결정한다고 한다. 잘 팔기위해선 먼저 상대의 마음을 울려야 한다.
p.187
전체 인구는 정규분포에 따라 총 다섯분류로 나뉜다. 혁신가, 얼리어답터, 조기다수자, 후기다수자, 지체자이다.
=>성향에 따라 판매 전략을 달리해야하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충성고객이란 앞쪽의 얼리어답터이다.
뒤로갈수록 우리회사의 why보다는 what에 관심이 많으며 추성도가 낮다.
p.302
오늘날 조직은 직원들이 하는 일, 즉 what이 얼마나 발전하고 성장했는지 측정할 때 분명한 지표를 사용한다.
이는 주로 매출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why의 명확성을 위한 지표는 거의 없다.
=>why는 정량적보단 정석적에 가깝다. KPI 데이터는 측정하기 쉬워도 회사의 신념과 얼마나 일치했는지는 파악이 어렵다.
p.353
우리가 항상 자신을 타인과 비교한다. 하지만 그러면 아무도 나를 도우려하지 않는다.
=>’어제보다 나은 나’는 흔하고 상투적인 말이지만 참 어려운것 같다.
나만의 why를 가졌다면 타인과의 경쟁하는건 의미가 없다.
=>직업적으로 나의 why는 UX를 아는 사람이라면 나의 UX작업물을 사용하곤 진짜
편하다며 감탄하는게 목표이다. 이건 5년동안 변하지 않았다.
OUTRO
무엇을 파는지보단 어떤 신념이 이 상품을 만들어 냈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그리고 얼마나 오랜기간 이 신념을 지킬 수 있는지!
타사가 따라할 수 없는 what이나 how가 아닌 why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