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Start with WHY? 리뷰 - 사이먼 사이넥

debbbie 2023. 4. 22. 22:02

INTRO

테드 강의가 유명해 먼저 접했다. 일에 대해 의미를 찾아야한다.

물건을 팔 때, 기능적 장점이 아닌, 만든 이의 의도에 사람들이 진심으로 공감가게 해야한다는 내용이었다.

책에 대해서도 기대를 갖고 읽게 되었다.

 


레드버블 직접 등록 후기 (1) - 내가 그린 일러스트를 전세계에 판매하자

2023/04/22

 

 

p.17

반면 진정한 리더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행동하도록 마음 깊이 열의를 준다 .

이들은 성과 보상이나 혜택과 같은 요인과 별개로 사람들에게 목적의식이나 소속감을 심어줄 수 있다. 

=> 선한 영향력. 유명해져서 선한 영향력을 주기보단 선한 영향력을 주다보면 유명해진다.

 

 

p.66

사람들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하는 마케팅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사람들을 움직이려면 ‘목적의식, 대의, 신념’이 단김 why를 전달해야한다.

=> 작가가 만들어 내는 스토리를 사랑해야 상품인 what을 고려한다. 상품의 종류를 결정하는건 나중 일이라는 것이다!

 

p.94

뇌 번영계는 강력하다. 강력한 나머지 때로는 이성과 분석으로

내린 판단을 거스르기도 한다. 모든 사실과 수치자료가 충분하지만 그저 직감에따라 다른 다른 결정을 할 때도 있다.

=>인지과학에서도 읽은 내용이지만 하루 중 우리가 내리는 대부분의 판단은 감정이 결정한다고 한다. 잘 팔기위해선 먼저 상대의 마음을 울려야 한다.

 

p.187

전체 인구는 정규분포에 따라 총 다섯분류로 나뉜다. 혁신가, 얼리어답터, 조기다수자, 후기다수자, 지체자이다.

=>성향에 따라 판매 전략을 달리해야하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충성고객이란 앞쪽의 얼리어답터이다.

뒤로갈수록 우리회사의 why보다는 what에 관심이 많으며 추성도가 낮다.

 

p.302

오늘날 조직은 직원들이 하는 일, 즉 what이 얼마나 발전하고 성장했는지 측정할 때 분명한 지표를 사용한다.

이는 주로 매출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why의 명확성을 위한 지표는 거의 없다.

=>why는 정량적보단 정석적에 가깝다. KPI 데이터는 측정하기 쉬워도 회사의 신념과 얼마나 일치했는지는 파악이 어렵다.

 

p.353

우리가 항상 자신을 타인과 비교한다. 하지만 그러면 아무도 나를 도우려하지 않는다.

=>’어제보다 나은 나’는 흔하고 상투적인 말이지만 참 어려운것 같다.

나만의 why를 가졌다면 타인과의 경쟁하는건 의미가 없다.

=>직업적으로 나의 why는 UX를 아는 사람이라면 나의 UX작업물을 사용하곤 진짜

편하다며 감탄하는게 목표이다. 이건 5년동안 변하지 않았다.

 

 

OUTRO

무엇을 파는지보단 어떤 신념이 상품을 만들어 냈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그리고 얼마나 오랜기간 신념을 지킬 있는지!

타사가 따라할 없는 what이나 how 아닌 why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