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을 출간하면서 글쓰기를 위해 7만자를 썼다. 쓰다가 지칠때 잠깐식 읽었던 책이다. 퇴고하면서 가장 고민한건 문장이 이상하지 않을지?였다. 본업에서 기획을 하면서도 UXUI 라이팅을 할 일이 있는데, 항상 꽤 어려운 작업이였다. 비문학이지만 돈을 받고 파는 글을 쓴다고하니 적어도 ‘읽기 쉬운 글’을 적고 싶었다. 그러던 중 추천 받았던 책이다. 글쓰기, 생각쓰기 리뷰 - 윌리엄진서 2023/03/30 p.19, p.21, p.25 간소하게 쓰자. 있어보이려고 어려운 말을 쓰지 말자. 독자는 주의를 지속하는 시간이 30초 밖에 되지 않는다. 글쓰기 실력은 필요없는 것을 얼마나 많이 걷어 낼 수 있으냐에 비례한다. => 글을 쓰는 동안 매몰되어 알기 어렵지만, 필요없는 경우에도 전문용어를 남발하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