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철학. 단어부터 어렵고 실생활과 동떨어져있다는 느낌을 준다.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책은 제목부터 앞선 생각을 반박한다. 단순히 세상을 살면서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을 넘어 개인의 삶, 회사 조직원으로서의 삶,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 궁금했다. 책을 읽으며 지금 내가 갖고 있는 고민들에 대한 답을 전부 얻은 건 아니지만, 앞으로 의사결정을 할 때 조금은 더 현명한 답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고민점 들] 1. 발생한 사건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는 건 하다고 느끼는 건 개인의 사고방식 또는 시스템의 문제일까?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까? 해결 방식 자체가 있는 걸까? 2. 세상의 많은 일과 문제에 대해선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 한다. -1:1또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