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

토스 simplicity21 내 마음대로 적어보는 리뷰 - UXUI 컨퍼런스 2021 (2)

debbbie 2021. 10. 9. 18:54

 

 

 

 

1편에 이어서 toss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21 시간  때 마다 틈틈히 듣고 있다. 이번에 편들은 부제목인 신은 디테일에 있다와 어울릴정도로 디테일에 신경쓰는 모습을 찾을 있었다. 강의를 들을 떄마다 하나하나 줄어드는 아쉬움을 느끼며 보고 있다.

 

 

토스 simplicity21 내 마음대로 적어보는 리뷰 - UXUI 컨퍼런스 2021 (1)>>

 

토스 simplicity21 내 마음대로 적어보는 리뷰 - UXUI 컨퍼런스 2021 (1)

프로덕트를 좋아하는 디자이너라면 한번 쯤 일해보고 싶은곳, 금융계의 유니콘 서비스 토스 (TOSS). 늦게나마 세션 링크를 열어서 다른 프로덕트 디자이너들은 1)어떤 과제를 받는지 2)어떤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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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simplicity21 내 마음대로 적어보는 리뷰 - UXUI 컨퍼런스 2021 (2)

2021/10/09

 

 

[이제껏 없었던 혜택을 찾아서-!]

 

 

 

 

1)내용

-혜택의 마감이나 조건이 있어 사용자가 외면하는것이 이슈

-행운퀴즈 상품 > 정답맞춤 > 지급, BM 유지가 어렵지만 부활필요

-미션: 광고주에겐 효율, 사용자에겐 혜택을 지불하여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제품

-1)퀴즈풀이 2)광고상세페이지 3)광고제품 구매 추가할인 플로우로 변경

-효율을 입증하면 광고주 증가

 

-토스의 혜택 캐쉬백, 복잡한 조건없이 사용자가 사용하도록

-case 세부적으로 나누어 52번의 실험

-다크패턴 관습을 없애고 고객경험(혜택) 유지하고자함

 

2)리뷰

-고객 경험을 유지하기 위해서 마케팅에서 오랜기간 관습처럼 사용하는 저가의 제품으로 훅킹>제한 조건을 걸거나 혜택을 줄여 진짜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하는 점이 인상깊었다.

-52번의 케이스를 테스트를 정도로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나.

-우리회사의 제품도 토스에 올라가도록 작업을 해보았음에도 나는 토스의 혜택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는걸까? 나같은 사용자를 획득하려면 토스는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해보았는데 나의 경우 카드 사용처의 데이터를 가공하여 접속시 메인화면에 혜택을 띄워줘야 할지 모른다. 심지어 나는 알림을 꺼두는 사용자라, 메인화면의 중요성이 클것 같다.

 

 

[우리가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이유]

 

 

 

1)내용

-팀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수 있도록 내부의 프로그램 권한 관련 해결

-기존의 a.수기작성 b.메일작성 c.정확한 프로세스 없던 내용을 개선

-사용자는 팀원

-‘신청확인이라는 사용성을 남기고 심플하게 작성필요

-신청채널을 일원화하고, 토스 내부의 사이트에서 관리자가허용 하나의 버튼 클릭시 권한생성완료

-모든 권한을 템플릿으로 제출할수 있도록!

-권한 뿐만 아니라 커피봇, 뉴스봇, 지라봇, 어록봇, 서베이 다양하게 적용

 

2)리뷰

-회사가 커지면서 새로운 직원들이 들어올때마다 권한요청은 어디에서 누구에게, 어떻게 해요?라는 질문을 수없이 받는다. 한번도 이러한 절차 정리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이러한 부분도 토스처럼 하나의 사용자 경험과 프로덕트에 녹여낼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회사에 적용시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a. 직군에 따라 필요한 권한 자동생성

b. 보안등급이 낮은 권한은 자동생성

c. 권한 요청시 내부사이트에서 신청가능

 

 

[1000만명의 홈 개편하기]

 

 

1)내용

-금융 관련 서비스가 증가하여도떼기 시장으로 유저들이 부름

-1천만명중 토스앱 사용빈도가 높은 기능을 우선적으로 개선

-그룹핑으로 모아와 > 디테일한 정보로 서비스로 사용자 락인 시키기 > 시각화로 정보를 분명하게

-필요없는 정보 삭제 (.토스머니) > case별로 세세하게 고려하기

-생일, 월급날, 고정지출, 대출 100개의 케이스로 사용자 커스텀하여 모든 맥락을 표현하고자함

 

2)리뷰

-‘삭제한다라는 행위는 간단하게 들리지만 실제 서비스 런칭까지 1)유관부서 설득 2)기존 관련 시스템 재확인 내용들을 생각하니 디자이너 입장에선 아찔하기도 하다.

-모든 디자인의 기본은 유사 데이터 그룹핑인것 같다. 대다수의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정보가 어떻게 그룹지어질지 예측하고 서비스에 담아내는것이 중요하다.

-고객에 대한 정보를 카드에서 많이 불러올 있어 100개의 커스텀 메세지를 보여줄수 있어 한편으로 부럽다.

-지금 회사도 충분히 재미있지만 솔직히 금융이랑 연결되어 있어 데이터가 다양한 핀테크 관련 기업에서 일해보고 있다. 연락은 studeiodebbbie@gmail.com으로..

 

 

 

[대출, 새로고침]

 

 

 

1)내용

-대출은 걱정할 요소가 많기에 심리적 어려움이 있음.

-비슷한 기능을 하나로 합치고자하는 미션! 리스크를 줄이기위해 그리고 팀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테스트

-A/B테스트 전체 5% + 11가지 시안으로 테스트

-인터페이스 넓이, 높이에도 민감하니 픽셀 단위로 조정하여 진행

-대출 정보 데이터 로딩시간이 7. 메인화면으로 돌아가 지속해서 앱을 사용하되, 세비스의 가치를 보여주는 UX라이팅으로 해결, 개발자와의 협업으로 로딩시간을 7분에서 45초로 단축

 

 

2)리뷰

-가설과 시안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할지 모를, A/B 테스트를 한다고 하는데, 테스트가 가능한 환경이 갖춰져있다는 점이 부러웠다.

-픽셀단위로 맞추면서 디테일을 살린다는데, 신은 디테일에 있다는 부제와 어울리는듯

-UX라이팅의 중요성이 느껴졌는데 어떤 가치를 서비스에서 사용자에게 주고 싶었는지 사용자의 언어로 표현해주기

-개발자 팀원과 팀워크를 이루면서 단순히 플로우나 디자인을 수정하는 것을 넘어 로딩시간의 단축과 같은 핵심적인 부분의 서비스 개선이 가능.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완벽한 제품에도 필요한 혁신]

 

 

 

 

1)내용

-간편 송금은 이미 토스에서 편한 기능이지만 편해질수 없을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

-송금의 형태 a.아는 사람 b.모르는 사람, 특히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송금시 사기일까봐 불안도 증가

-아이콘으로 정상계좌와 사기계좌를 표현하고, 사기계좌 일시 화려한 움직이는 이미지

-단순히 사용자가 계좌를 복사하기만 해도 메인화면 상단에 사기계좌 정보임을 알려주고, 아이콘이 화려하다

 

-송금이라는 메인기능의 접근성을 높이고 싶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여 다양한 사용방식을 가진 사용자를 관찰

-에러케이스를 정리하며 메세지 톤앤매너도 정리

-불편했던 다이얼로그도 눈에 띄지 않고 자연스러운 플로우로 넘어가기

 

-은행업무 불가시간이 있고 이체가 불가능한 불편함이 있었음

-은행마다 점검시간이 달랐지만, 사용자가 깊게 알아야할 정보는 아니며 자동이체 기능으로 예약이체가 가능하도록

-은행이 자고 있어요와 같은 UX라이팅으로 에러상황에서 부드럽게 분위기를 풀어냄

 

2)리뷰

-실제로 사용자들이 송금하는 과정에서사기꾼 조회 한다는 캐치해서 서비스에 녹여낸 사례. 공익적인 목적으로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잘만든 제품이면 브랜드를 대표하는 광고로까지 이어질수 있다니.

-존재하고 있는 서비스를 개편할 , 과정이 필요한 과정일까? 멀리 돌아가거나 괜한 삽질이 아닐까 하는 자기 회의감이 드는건 어떤 프로덕트 디자이너나 마찬가지 인가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사용성 개선을 위한 일이라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야지.

-사용자가 모든 정보를 알아야할 필요는 없다. 모든걸 알게 하는건 기획자의 욕심.

- 서비스마다 핵심 기능이 있는데 핵심기능을 어떻게 하면 살릴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해야겠다.

 

 

*이미지의 출처는 토스 유튜브의 simplicity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