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학부생때 '만화의 이해'를 읽은 적이 있었는데, 작가의 해학적과 설명해주는 능력에 감탄했던 적이 있다.
우연히 자기계발 관련 도서 목록중 보게 되었는데 만화가가 푸는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궁금했다.
더 시스템 - 스콧 애덤스
2024/12/07
p.27
나는 실패를 불러들인다. 실패를 견뎌 낸다. 실패가 지닌 가치를 인정한다. 그러고 나서 실패에서 배울 정보를 뽑아먹는다.
p.30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꾸준히 해야할 일을 하고 돈을 버는 사람에게 대출을 허가 해야한다. 열정이 성공을 불러왔다기 보다는 성공이 열정을 불러왔던 것이다.
p.34
당신이 인생에서 원하는 모든 것이 실패라는 커다란 통에 들어있다. 거기서 어떻게 좋은 것을 골라내느냐가 문제다.
=>
실패는 관리가능한 자원.
정량, 정성적인 시간으로 도달하지 못한 목표를 세운것이 올해의 패인이라고 생각했다.
다만 생각하지 못한 강연, 계약, 프리 등의 업무들이 주어졌다.
-어쩌면 다른 분야를 종료하고 "해야할 일"을 찾아야함
-계약은 무조건 변호사 포함 (타협 못한 가격선 생각하기)
-아웃풋에 대한 대한 두려움은 이제 거의 없어진 쾌거가 있음.
p.62
막말로 목표설정은 패배자들이나 하는 짓이다. (중략) 목표지향적인 사람은 항상 실패의 순간들을 안고 살아가야하는 말이다.
p.94
우리 인간은 자신과 관계있는 사람에 의해 쉽사리 영향 받도록 만들어 졌다. (중량) 관대하고 여유로운 사람들은 자신의 욕구를 먼저 해결했다는 점을 말해주는 것 뿐이다.
p.127
그렇다고 당신이 항상 우울증 상담 역할을 할 필요는 없다. 당신의 에너지를 빨아먹는 에너지 뱀파이어들에게서 멀어져라. 당신에게는 행복을 추구할 권리뿐만 아니라, 그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되도록 빨리 멀리 도망갈 권리도 있다.
=>
목표가 아니라 시스템이 있어야한다. 목표는 달성시 잠깐 재밌지만 실패의 순간을 안고 살아가야한다. 무엇을 행동할건지 먼저 생각해라. 지금 당장해볼 수 있는 것.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도 본것 같다. "목표를 동사로 바꿔라"
p.151
내 경험 상 유용한 방법은 자신이 10살 이전에 집요하게 했던것이 무었이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흥미를 느끼는 것과 잘하는 것 사이에는 긴밀한 관계가 있다. 사람들은 자연스레 자신이 편안하게 느끼는 일에 끌리기 마련이여서 편안함은 재능의 표식이다.(중략) 가능한 한 여러가지 다양한 일을 하면서 일종의 맛보기를 하는 방법이다.
=> 지금 하고 있는 것도 내가 10살때 했고 칭찬받으면 가장 기뻤던 분야이다. 하는게 어렵지 않고 편하다면 재능이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도전자체가 적어진 느낌이라 여러가지 맛보기를 해봐야겠다. 무엇을 아웃풋으로 내놓으려하지말고 맛보기를 하자.
p.171
적당히 잘함 + 적당히 잘함 > 월등히 잘함
내 기술중에서 그 어떤 기술도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저 그런 평범한 나의 기술들이 합쳐지자 시장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되었다.
p.270
행운은 당신에게 전략이나 시스템을 제공하지 못한다. 전략과 시스템은 당신 몫이다.
=> 나는 나의 재능 3가지를 1/3씩 잘한다고 생각해서 좌절했는데 강력한 무기가 될수 있음을 말해주니 즐거웠다. 상위 20%의 무기를 여러개 만들자. 행운을 기대하되, 시스템은 갖춰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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