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6

토스 심플리시티-23, toss simplicity-23 컨퍼런스 후기 (4)

공통된 의견은 사용자 가까이서 관찰하고 그들과 대화 하라는 내용인것 같다. 사용자 인터뷰하기 전에는 사용자가 귀찮아 한다거나 개선 의지가 없다는 오해를 하기 쉬운것 같다. 하지만 사용자는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하면 그 누구보다 의견이나 인사이트를 많이 말하고 변화를 반긴다고 생각하자. 두려워하지 말고 사용자를 많이 만나자. 토스 심플리시티-23, toss simplicity-23 컨퍼런스 후기 (4) 2023/06/24 1. 사용자의 공감을 얻으면서 뜯어 고치기 - 사용자를 자주 만나라, 사용자는 그 누구보다 좋은 변화를 기대한다. - 사용자의 문의 하루 몇백건을 처리하는 전문 처리 CS팀의 B2B툴 해결 필요 -사용자를 만나자 예) 상담 기록: 현실은 정보 위치를 기억하고 있어 빠른 서치 가능 , 메모장..

UXUI 2023.06.25

토스 심플리시티-23, toss simplicity-23 컨퍼런스 후기 (3)

빠르게 실패하기라는 도서를 읽고 큰 일을 쪼개서 하는 중. 21개정도의 강의를 하루에 3개씩 쪼개어 5일차 듣고있다. 덕분에 거의 다들어가기도 하고! 이번 섹션에서 가장 궁금한건 UX라이팅에 관한것이였다. 아무래도 토스가 금융앱을 출범하고 나서, 사용자 친화적인 toss의 의도대로 주식상품에도 적용했더니,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이슈가 되었던걸 기억하고 있었다. 물론 VOC를 잘 체크하는 곳이라 이번 섹션에서 그 내용을 토스 내부에서도 확인했다는걸 알수 있었고, 문제는 이미 벌어진일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결할것인가만 남았는데, 어떻게 해결해나가셨는지 궁금해서 빠르게 섹션을 들었다. 토스 심플리시티-23, toss simplicity-23 컨퍼런스 후기 (3) 2023/06/23 1. UX라이팅 혼자가 아..

UXUI 2023.06.23

빠르게 실패하기 도서 리뷰

빠르게 실패하기 즐겨보는 자기개발 유튜버가 추천해준 책인데, 아쉽게도 북클럽 시기를 놓쳐 뒤늦게 읽게 되었다. 제목이 평소 나의 가치관인 빠르게 도전하고 피드백을 받고 나은 서비스로 개선과 비슷하여 더욱 흥미가 갔다. 나에게 빠른 실패라고하면 언듯 일러스트페어가 생각나는데, 빠른 실행과 빠른 실패의 대표적인 예였다. 조금이나마 위로나 인사이트를 얻지 않을까 기대하며 책의 첫 페이지를 넘겼다. 빠르게 실패하기 도서 리뷰 2023/06/22 p.12 1)새롭게 시작하기 전 정보를 수집하고 거창한 계획이나 전략 짜기 2)큰 성공만 추구하는 경향 3)핑계를 대고 시작하지 않음 => 현실이 불만족 스럽다면 작은 실행부터 해야한다. 아직은 때가 아니다 라는 변명을 한다면, 어쩌면 이번 생에 시작조차 하기 어려울지도..

독서 2023.06.22

토스 심플리시티-23, toss simplicity-23 컨퍼런스 후기 (2)

미지의 영역이라는 건 레퍼런스가 없는, 업계에서 제일 처음 도전을 할때 어떤 문제점을 설정하고,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갈것인가에 대한 시행착오를 다룬 섹션이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의 공통점은, 유저보이스를 집중하자는 점이였다. 유저와 제작자의 성향이 다르거나, 데이터로 나온 결과가 미심쩍거나, 레퍼런스가 없는 경우라면 유저를 디깅해서 발굴해내야한다. 토스 심플리시티-23, toss simplicity-23 컨퍼런스 후기 (2) 2023/06/21 1. 30대 디자이너가 10대 전용카드 만든다면? - 목표: 첫 카드의 특별한 경험을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하기 - 유스카드: 14세 미만을 위한 충전식 선불카드 a. 귀여운 느낌을 좋아할거라는 막연한 추측 보단, 직접 유저 보이스를 들음 b.기존 토스라인..

UXUI 2023.06.21

토스 심플리시티-23, toss simplicity-23 컨퍼런스 후기 (1)

타 회사의 문제 풀이 방식을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기에, 올해에도 토스 디자인 컨퍼런스를 신청하였다. 이번에는 신청 후 자체 홈페이지에서 관람이 가능했다. 자체 홈페이지에 인터렉션이 많이 들어가기도 했고, 무엇보다 영상보단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텍스트를 메인으로 제공해주어서 노트필기하기 편했다ㅎㅎ 작년에도 꽤 재밌게 보아서 기록으로 남겨두었는데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로~ 토스 심플리시티 -21 컨퍼런스 리뷰>> 토스 simplicity21 내 마음대로 적어보는 리뷰 - UXUI 컨퍼런스 2021 (1) 프로덕트를 좋아하는 디자이너라면 한번 쯤 일해보고 싶은곳, 금융계의 유니콘 서비스 토스 (TOSS). 늦게나마 세션 링크를 열어서 다른 프로덕트 디자이너들은 1)어떤 과제를 받는지 2)어떤 해결..

UXUI 2023.06.20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리뷰 - 로버트 헤그 스트롬

기획을 하면서 뇌과학이나 심리학 서적을 종종 읽었는데 인문학과 투자를 결합시켰다고하니 그전의 읽은 장르들과 달라 흥미로웠다. 막상 읽으려니 책 내에 이미지 참고자료가 없어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잘 읽혔다.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리뷰 - 로버트 헤그 스트롬 2023/06/16 p.37 홀랜드의 혁신적 사고 1) 지식이 원천이 되는 기본적인 학물들과 지식체계 -> 기본이해 2) 은유의 용도와 유용성에 대해 -> 생각/행동 표현 -> 혁신적 사고 => 투자에서도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는 한 가지 개념을 다양한 학문에 견주어 보았을 때, 아이디어나 꺠달음을 각 학문마다 부분적으로 수집이 가능하기 떄문이다. 한 학문에서 얻지못한 해답을 다른 학문에서 억을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사람마다 다른 격자틀을 다르게..

독서 2023.06.16

기록의 쓸모 (마케터의 영감노트)- 이승희

기록을 좋아한다. 2020년 부터 커리어 블로그, 작가 블로그, 취미 블로그를 3개 운영하고 있다. 때론 지나치게 많이 기록하는게 아닌가? 또는 기록하기 위해 일부러 무언가를 하는게 아닐까 고민했던것 같기도 하다. 그러던중 자기계발 유투버의 추천으로 ‘기록의 쓸모’를 읽게 되었다. 과연 기록은 쓸모가 있을까? 제목에서도 흥미가 갔다. 원래 내려던 책의 부제가 '습작 노트' 였는데 적합한지 고민하다가 제외했다. 창작을 하는 사람들은 노트를 중요시 하는것 같기도 하고ㅎㅎ 기록의 쓸모 (마케터의 영감노트) - 이승희 2023/06/02 p.23 효용성이나 효과보다는 ‘기록’이라는 결과물 자체가 기록의 가장 큰 쓸모가 아닐까 싶습니다. 남들에게 기록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킨다면 가장 보람있는 기록의 쓸모일테..

독서 2023.06.02

잘 팔리는 상세페이지 기획하기 (w/자체제작 상품)

잠깐동안 프리랜서로 살게되면서 자체 제작 상품을 판매할 일이 생겼다. 상품 판매를 위해선 "좋은 품질의 상품"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건 1) 어떻게 "고객 트래픽"을 끌어오는지랑 2) 유입시킨 트래픽의 고객들을 어떻게 제품 판매까지 끌어오는지이다. 오늘은 상품 결제 전환을 위해 상세페이지를 어떻게 변경하는지 적어보려 한다. (추후에 트래픽 끌어오는 방법이나 마케팅에 대해서도 적어보겠음) 잘 팔리는 상세페이지 기획하기 (w/자체제작 상품) 2023/05/21 1. 첫 상세페이지 제작 처음에는 80%만 완성하면 업로드 하기를 다짐했기 때문에 상세 설명을 텍스트 에디터로 적어서 제출하였다. 굉장히 마케팅 포인트에 대해 고민 많이한 문구이긴 하지만 이미지보다는 임팩트는 덜한듯하다. 아래가 내가 사용..

UXUI 2023.05.21

AI와 무료소스로 유튜브 만드는 방법 - 1인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1. 1인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아 유튜브나 할까?'가 관용어처럼 사용 되는 1인 미디어 세상이다. 특히 요즘 핫한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미디어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메인으로 유튜브를 하는데 있어 도움되는 내용을 정리해보자. AI와 무료소스로 유튜브 만드는 방법 - 1인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2023/04/23 2. 내 콘텐츠는 어떤 욕구를 충족시켜주는가? 경제나 마케팅에서 유명한 매슬로의 욕구 5단계. 5단계로 갈수록 상위 욕구이며, 관심있는 대중의 숫자가 감소한다. 당연히 5단계로 갈수록 콘텐츠 시나리오, 대중의 긍정적인 반응 얻기도 어려워진다. 1단계는 먹방, 2단계는 건강, 3단계는 연애/소속, 4단계는 자기계발, 5단계는 철학. 2. 챗 GPT로 쓰고자하는 주제 가닥 잡기 원하는 ..

Start with WHY? 리뷰 - 사이먼 사이넥

INTRO 테드 강의가 유명해 먼저 접했다. 일에 대해 의미를 찾아야한다. 물건을 팔 때, 기능적 장점이 아닌, 만든 이의 의도에 사람들이 진심으로 공감가게 해야한다는 내용이었다. 책에 대해서도 기대를 갖고 읽게 되었다. 레드버블 직접 등록 후기 (1) - 내가 그린 일러스트를 전세계에 판매하자 2023/04/22 p.17 반면 진정한 리더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행동하도록 마음 깊이 열의를 준다 . 이들은 성과 보상이나 혜택과 같은 요인과 별개로 사람들에게 목적의식이나 소속감을 심어줄 수 있다. => 선한 영향력. 유명해져서 선한 영향력을 주기보단 선한 영향력을 주다보면 유명해진다. p.66 사람들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하는 마케팅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사람들을 움직이려면 ‘목적의식, 대의, 신념’이..

독서 2023.04.22